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사카 치히로 (문단 편집) === 독설가 === 실질적인 첫 등장은 도주혼의 수가 상상을 초월하게 많다는 것을 알고 낙심한 케이마를 위로하려던 엘시가 구원을 요청했을 때였는데 그때 한 말이... >'''오타쿠 안경한테 기운을 북돋워 주면 무슨 득이 있는데? 건드렸다가 오타쿠 안경병이 옮으면 곤란하고~ 기분 나빠(気持ち悪~~~い)[* 후술하겠지만 일본에서 이 말은 사실상 욕에 가깝다. 汚らわしい(더럽다. 역겹다. 불결하다. 추잡스럽다.) 라는 말과 동급수준.]''' 첫 등장부터 강렬하게 케이마를 깔아버리며 등장한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공략 전에는 케이마를 '오타쿠 안경'이라 부르며 무시했다. ~~아니 사실 전부 그렇게 부르잖아?~~ 케이마도 물론 '''현실녀니까 쭈욱 무시''' 하다가 치히로 공략 편에서 처음으로 충돌했다. 근데 치히로는 의외의 [[독설가]]였다. 즉 남 말 안 듣는 케이마에게 한방 먹일 수 있는 언변을 가진 캐릭터이자 케이마를 휘어잡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히로인들 중 하나이다. 게다가 츤데레 케이마의 얼굴을 붉힐 수 있는 몇 안 되는 히로인이기도 하고... 좋아하던 선배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이후 평소와 다름없이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으로 다음 사랑을 찾아보자는 말에 분개한 케이마가 그녀의 행동에 대해 비난을 쏟자,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을 공격한 말을 케이마에게 그대로 되돌려줘서 역관광 해버린 걸로 유명하다. [[파일:attachment/코사카 치히로/gh.jpg]] 평범녀 4단 콤보! 함락신을 지상의 미물로 추락시키는 위엄... 케이마 외에 다른 사람들에게 독설을 내뱉는 일이 전무하고, 나중에 축제 전야제의 옥상 에피소드에서 알진 것처럼 신학기 초부터 케이마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독설 속성은 케이마 한정인 것 같다. 그리고 같은 반이기는 하지만 평소에 별 접점이나 관심이 없던 케이마에게 순식간에 독설을 퍼붓는 걸 봐서 이미 이전부터 케이마의 행동에 대해 눈여겨보고 있었고, 케이마 또한 자신과 같이 현실에서 도망치고 있다고 여겨 일종의 동질감[* 치히로의 경우에는 다른 사람을 동경하는 것, 케이마는 게임을 하는 것. 하지만 케이마는 현실에서 도망치고 있지는 않았다.]을 느끼고 있었던 듯하다.케이마의 기행은 모르는 게 더 힘들기는 하나 그 외의 부분은 나름대로 관심을 가지고 봐야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